알라바마 주에서 불체자 신분으로 성매매를 일삼아 온 한인 여성 2명이 검거됐다.
폴리 경찰국은 지난 9일 오후 2시 30분 8220 알라바마 59에 위치한 레인보우 스파 앤 마사지를 급습해 올해 47살된 김현해씨와 김옥련씨를 매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 한인여성 2명은 모두 일리노이주 운전면허증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미국 체류 기간이 만류돼 현재 불법체류 신분인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검거는 알라바마 주 지역경찰과 이민국이 지난 1년간 공조해 수사를 벌인 끝에 이뤄졌다.
검찰은 이들에게 연방 이민법 위반 혐의가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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