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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푸이그, 오늘 경기 우익수로 복귀

최영호 앵커 입력 10.03.2015 06:44 PM 조회 1,804
8월 27일부터 햄스트링 부상으로 DL에 올라있던 다저스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가 오늘 복귀해 6번 타자로 나선다.

올 시즌 연 이은 부상으로 77경기에만 출전했던 푸이그는 타율 256, 11홈런, 38타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오늘 3일 경기에는 출전을 하지만, 내일 시즌 마지막 경기는 덕아웃에서 지켜볼 예정이다.

이틀 전 푸이그의 회복이 “기적적” 수준이라고 밝혔던 돈 매팅리 감독은 오늘 경기에 앞서 푸이그의 복귀소식을 전하면서 시즌 마감까지 2경기가 남아 있어 과연 푸이그가 어느 정도나 회복이 됐는지 확인해 보고, 디비전 시리즈 출전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오른쪽 타자인 외야수 스캇 밴 슬라이크가 오른 손목을 다시 다친 상황이어서 다저스로선 외야수 겸 우타자가 필요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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