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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하이틴 코리아, 한인축제 마지막 밤 수놓는다

문지혜 기자 입력 09.30.2015 05:27 PM 수정 01.29.2019 09:14 AM 조회 5,712
[앵커멘트]

소통과 나눔으로 하나 되는 제 42회 LA한인축제가 내일(10월 1일)부터 나흘간 펼쳐집니다.

특히 이번 한인축제의 피날레는라디오코리아의 ‘하이틴 코리아 선발대회’가 장식할 예정인데요.

아름다움은 물론 넘치는 끼와 재능까지 겸비한하이틴 코리아 참가자들은대회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문지혜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 42회 LA한인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최대 행사인‘2015 하이틴 코리아 선발대회’ 참가학생들이멋진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춤 연습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총 11명의 하이틴 코리아 참가자들은친구들과의 선의의 경쟁과 함께 우정을 쌓으면서벌써부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학업과 대회준비를 병행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참가자들의 얼굴엔 미소가 번집니다.

<녹취_하이틴 코리아 참가자>

열정적인 자녀들의 모습을 보는 부모들의 마음도축제 분위기와 함께 덩달아 고조됩니다.

<녹취_참가자 가족>

하이틴코리아 선발대회는한인 청소년들의 꿈과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라디오코리아가 지난 1992년부터 이끌어 온한인사회의 대표적인 행사입니다.

올해 하이틴코리아 선발대회 역시 아름다움은 물론,한인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볼수있는다양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한인들의 기대는 커져가고 있습니다.

<녹취_한인 반응>

LA한인축제의 하이라이트, ‘2015 하이틴 코리아 선발대회’는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4일 저녁 6시부터서울 국제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집니다.

한인사회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의 도전이 곧 시작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문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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