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관광청이 이번 주말 세계에서 가장 큰 셀카를 선보인다.
‘기가 셀피’로 불리는 이벤트용 어플리케이션은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퀸즐랜드 골드코스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관광객이 스마트폰에 해당 앱을 작동시킨 후, 바닷가 지정석에 올라서면 100미터 거리의 카메라가 사진을 촬영한다.
그리고 얼굴에서 풍경까지 줌아웃되는 짧은 영상이 곧 관광객의 스마트폰으로 전달된다.
CNN에 따르면 기가 셀피 서비스가 앞으로 상용화 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이미 해외 누리꾼들은 “거대한 풍경을 담을 수 있고 셀카봉을 들고 다닐 필요도 없다”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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