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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미 세금 컨퍼런스 개최

문지혜 기자 입력 08.31.2015 03:01 PM 조회 2,158
한미 세금 전문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세금 컨퍼런스’가 다음달(9월) 9일 열린다.

LA총영사관은 한미택스연구포럼과 LA한인상공회의소와 함께 연방국세청, 한국 국세청, 한국세무사회의 후원으로 한미세금 컨퍼런스를 다음 달 9일 오전 9시 30분에 옥스포드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한미자유무역협정과 한미세무정보교환협정 등 새로운 세금 관련제도가 시행되면서 미주 한인들과 기업의 세무 권익 시장과 애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서는 연방국세청의 에릭 마티네즈 LA지역수사국장과 미셸 박 스틸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지성 주미대사관 국세관 등 한미 양국 고위관계자와 세금 전문가를 포함한 200여명이 참석해 한미 세금제도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미 양국의 세금환경 변화와 재미동포의 세무권익 신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금 컨퍼런스는 총 3부로 구성되는 가운데 2부 세미나에서 ‘한미 양국의 상속·증여·양도세’와 ‘해외금융계좌세금신고제도 FATCA’, 그리고 ‘오바마 케어 세금 이슈’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컨퍼런스 참가 희망자는 오는 9월 4일 오후 3시까지 한미택스연구포럼 사무국이나 LA한인상공회의소에 연락하면 된다.

참가비는 20달러로 오찬이 포함되고 선착순으로 100명을 받는다.

한미택스연구포럼 사무국:seleetax@gmail.com, 714-345-0762 LA한인상공회의소 사무국:info@lakacc.com, 213-48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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