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8월 28일 금요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8.28.2015 07:12 PM 조회 1,407
1.새롭게 단장한 2016년도 라디오코리아 업소록이 내일 남가주 전역에 배포된다. 2016년도 라디오코리아 업소록은 한인 업소록 가운데 가장 먼저 LA한인타운은 물론 오렌지 카운티와 밸리 동부지역 등 남가주 전역의 한인마켓에서 받아 볼수 있다.

2.LAPD가 LA한인타운에서 교통문제로 몸싸움을 벌인 한인 추정 아시안 남성을 공개 수배하고 나섰다. 경찰이 공개한 동영상에서 용의남성은 피해자의 머리를 콘크리트 바닥에 수차례 내찍는 등 잔인함을 보여 충격을 주고 있다.

3.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막말논란에도 불구하고 두달이나 선두를 유지하자 지명자로 지지하는 공화당원들이 급증하고 있어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4.이민서비국의 구형 온라인 접수가 폐지되고 신형 전자이민시스템으로 통합되는데 이 전환기간동안 사실상 가동을 중단해 모든 이민신청서들을 종이서류로 접수해야 된다.

5.방송 기자가 생방송을 진행하다 피격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지만 미국에서 총기 규제 강화 주장이 반향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하고 있다. 총기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있지만 반대진영에서도 조직적인 대응을 통해 견고한 지지 기반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6.열대성 폭풍 에리카의 상륙을 앞둔 플로리다 주가 오늘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릭 스콧 주지사는 주민들에게 최소 3일 분량의 물과 식량을 비축할 것을 당부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방위 8천명에게 동원령을 내렸다.

7.하와이 관광 명소인 유명 해변들이 폭우 속에 흘러든 다량의 오폐수로 인해 잇따라 폐쇄됐다. 하와이 오하우 섬의 명소인 와이키키 해변에 이어 샌디 해변도 인근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살균되지 않은 폐수가 흘러들어 폐쇄됐다.

8.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과 관련해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연준의 스탠리 피셔 부의장이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보였다. 피셔 부의장은 연준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고 지금 당장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9.오늘 뉴욕증시는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혼조세를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1.76포인트, 0.07% 내린 16,643에서 거래를 마쳤다.

10.미 전역에서 150개 대도시 가운데 노인들이 살기에 최악의 도시로 뉴욕이 꼽혔다. 높은 생활비용과 열악한 생활환경 등이 노인들에게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1.북한의 준전시 상태 선포로 최악의 위기로 치닫던 남북관계가 고위급 접촉의 극적인 타결로 해소되면서 남북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북한이 이번 회담에 긍정적인 신호를 잇따라 보내면서 이산가족 상봉과 당국회담 등 향후 남북 간 접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최근 해커 공격에 따른 파문으로 논란이 된 불륜 조장 웹사이트 애슐리 매디슨의 CEO가 결국 물러났다. 인생은 짧으니 바람을 피우라는 슬로건 아래 전세계 3천700만명의 회원을 보유했지만 지난달 해킹 공격을 받고 회원정보가 유출돼 파장을 일으켰다.

13.LA다저스가 오늘부터 시카코 컵스와의 홈 3연전에 들어간다. 시카고 전은 다저스의 올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