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이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선두 추격을 계속했다.
김세영은 오늘(28일) 앨라배마주 프랫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트레일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친 김세영은 단독 선두로 나선 쩡야니보다 5타 뒤진 공동 11위에 자리잡았다.
2라운드는 번개 때문에 1시간 30분가량 중단됐다. 일부 선수들은 해가 지면서 경기를 다 마치지 못했다.
한때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쩡야니는 2012년 3월 기아 클래식에서 LPGA 투어 통산 15승을 거둔 뒤 우승을 하지 못했다.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친 김효주는 이미향(과 함께 공동 1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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