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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나잇 아웃 다음달 4일 타운서 열려

강세연 입력 07.30.2015 05:48 PM 조회 1,189
[ 앵커멘트 ]

올해 7번째를 맞는 내셔널 나잇아웃 행사가 다음달LA한인타운 한복판에서 대규모로 치러집니다.

이는 지역 경찰들과 각 커뮤니티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연례행사로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됩니다.

강세연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다음달 4일 한인들을 비롯해 라티노, 흑인 등 300여명의 다인종이 LA한인타운에 모입니다.

LAPD 올림픽 경찰서 비토 팔라졸로 서장은 지역 경찰과 커뮤니티간의 유대감을 갖고 범죄 예방캠페인을 함께 하기 위해 올해도 어김 없이 내셔널 나잇아웃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내셔널 나잇아웃은 다음달 4일 저녁6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당일 경찰과 주민들은 올림픽과 놀만디 코너인 서울국제공원(3250 San Marino St. LA)에서 올림픽 경찰서까지 함께 행진합니다.

LAPD 올림픽 경찰서 비토 팔라졸로 서장입니다.

(녹취)

또 마약퇴치나 범죄 예방 등의 캠페인도 함께 진행 될 예정입니다.

올해 행사에는 채널 2와 9의 레이첼 김 앵커가 사회를 보고, 한인사회 최초 시의원인 데이빗 류 시의원 등 지역사회 대표들도 대거 참여합니다.

행사장에서는 사물놀이팀 등 음악공연이 열리고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과 여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축제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올림픽경찰서후원회 이창협 회장입니다.

(녹취)

내셔널 나잇아웃 행사는 LA 한인타운뿐 아니라   전국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범죄예방과 경찰과의 유대감을 키우기 위해 동시 다발적으로 열리는 연례행사입니다.

라디오코리아뉴스 강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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