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주 상공을 날던
홍콩 여객기에서
연기가 발생해
비상 착륙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홍콩 캐세이퍼시픽은 오늘
홍콩 공항을 이륙해 LA로 향하던 여객기에서
연기가 포착돼
현지시간 새벽 3시 30분 알래스카 알류샨 열도 셈야 비행장에
비상 착륙했다고 밝혔다.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 276명과
승무원 18명은 모두 안전하다고
캐세이퍼시픽측은 전했다.
캐세이퍼시픽은
이번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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