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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크 2분기에도 순익 크게 증가

김혜정 입력 07.27.2015 06:06 PM 조회 932
오픈뱅크가 올 2분기 순익, 자산, 대출과 예금 등 주요 4대 지표에서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오픈뱅크가 오늘(27일) 공개한 올해 2분기 실적에 따르면 순익 160만달러, 주당 12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

전분기보다 22%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2% 증가한 수치다.

대출과 예금 역시 매분기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6월말 현재 대출은 4억6천만 달러, 예금은 4억8천만 달러를 지난 해 보다 각각 44.7%와 29.2%가 증가했다.

총 자산은 5억6천만 달러다
오픈뱅크의 실적 향상은 지난 2013년10월 오픈한 아로마스포츠센터 지점과 지난해 8월 문을 연 올림픽 지점 등 한인타운 중심의 영업망이 활발하게 가동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오픈뱅크의 민 김 행장은 1분기 보다 22%나 증가한 순익을 냈을 뿐 아니라 총대출과 순이자도 모두 향상됐다면서 올해 4분기에LA 한인타운내 웨스턴가와 6가 교차 선상에 7번째 지점의 문을 열면  오픈뱅크의 영업력과 고객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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