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가 올 2분기 순익,
자산, 대출과 예금 등
주요 4대 지표에서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오픈뱅크가 오늘(27일)
공개한 올해 2분기 실적에 따르면
순익 160만달러,
주당 12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
전분기보다 22%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2% 증가한 수치다.
대출과 예금 역시 매분기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6월말 현재 대출은 4억6천만 달러,
예금은 4억8천만 달러를
지난 해 보다 각각 44.7%와 29.2%가 증가했다.
총 자산은 5억6천만 달러다
오픈뱅크의 실적 향상은
지난 2013년10월 오픈한 아로마스포츠센터 지점과
지난해 8월 문을 연 올림픽
지점 등
한인타운 중심의 영업망이 활발하게 가동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오픈뱅크의 민 김 행장은
1분기 보다 22%나 증가한
순익을 냈을 뿐 아니라
총대출과 순이자도 모두 향상됐다면서
올해 4분기에LA 한인타운내 웨스턴가와 6가 교차 선상에
7번째 지점의 문을 열면 오픈뱅크의 영업력과 고객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