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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3:0 메츠, 커쇼 완봉승 3H, 11K, 0BB

최영호 앵커 입력 07.23.2015 07:05 PM 조회 5,404
클레이튼 커쇼가 올 시즌 두 번째 완봉승을 올리면서 시즌8승째(6패)를 따냈고, 시즌 방어율도 2.68에서 2.51로 끌어내리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다저스는 오늘 23일 뉴욕씨티 필드에서 메츠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에서 선발 커쇼가 9이닝 3피안타 0 BB, 11K로 무실점의 완봉으로 3:0으로 승리했다.



더구나 커쇼는 6회까지 미니멈 18명의 타자를 요리하면서 퍼펙트행진을 펼쳤으나 7회 첫 타자인 커티스 글렌더슨에게 안타를 허용, 퍼펙트 경기는 막을 내리고 말았으나, 오늘 완봉으로 커쇼는 29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오늘 다저스의 승리 타점은 3회초 터진 지미 롤린스의 선제 솔로 홈런이었고, 9회에 2점을 추가, 3:0 승리를 굳혔다.  

메츠 선발로 나선 '베테랑' 바톨로 콜론은 8이닝 5피안타(1피홈런) 4K, 0 BB, 1실점으로호투했으나 타선이 커쇼에게 꽁꽁 묶이면서 시즌 9패(9승)를 당했다.

한편 내일 라디오코리아가 생중계할 두번째 경기의 선발로 내정됐던 잭 그린키는 첫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는 와이프 에밀리 그린키의 곁을 지키기 위해 LA로 돌아옴에 따라, 이언 토마스가 대신 선발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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