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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한인사회 소식

박현경 기자 입력 07.03.2015 08:03 AM 조회 1,099
LA한인회는 오는 8일부터 이틀 동안 LA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시민참여 풀뿌리운동 LA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오는 21일부터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2015 미주 한인 풀뿌리 대회’에 앞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LA를 포함한 미 전역의 예비 한인 정치인 양성을 위한 것이다.

LA한인회는 첫 한인 LA 시의원이 탄생한 만큼 앞으로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시민운동이 필요해 컨퍼런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LA 한인상공회의소 제 39대 회장단이 지난 1일 공식 임기를 시작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할 분과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LA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일 신임 회장단의 첫 행사로 ‘39대 회장단 및 운영위원회 워크샵’을 열고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과 공동위원장을 발표하고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분과위원회는 모두 14개로 구성됐다.

LA한인상공회의소 로렌스 한 회장은 앞으로 교육사업 강화에 역점을 둘 것이며 주류사회와 유대강화, 문화사업 활성화 등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LA총영사관은 이달부터 하반기 순회영사 업무를 실시한다.

순회영사는 총영사관에서 먼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위해 영사들이 직접 찾아가 각종 민원을 접수하는 제도로 영사업무는 여권, 가족관계등록, 국적 상실과 이탈, 병역, 공증, 재외국민등록, 사증, 신원조사증명서 등이다.

순회영사는 LA총영사관 관할지역인 중가주와 애리조나주, 네바다주 그리고 뉴멕시코주 등에서 실시된다.

(231-385-9300)



내년에 재선을 치르는 영 김 캘리포니아주 65지구 하원의원을 후원하는 기금모금 행사가 LA한인타운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는 10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개최되며 후원은 일반 250달러에서 스폰서 4200달러까지 할 수 있다.

(714-673-0064, 213-291-5088)



내년 캘리포니아주 상원 29지구 선거에 출마하는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이 불과 6주 사이 후원금 20만 달러를 넘게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석희 전 시장 선거캠프는 지난 5월 중순부터 후원금 모금에 돌입한 뒤 한인사회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지난달 30일 마감한 후원금 총액이 2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어제 밝혔다.

강석희 전 시장은 2년 넘게 정치적 공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인사회가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줘 감사하며 큰 힘과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LA한국교육원이 한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길러주기 위한 것으로 ‘리더십 캠프’와 ‘한국 역사 특강’으로 나뉜다.

캠프와 특강 모두 6학년부터 12학년 학생 사이를 대상으로 한다.

(213-386-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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