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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목요일 이브닝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5.28.2015 07:20 PM 조회 2,101
1.미군이 살아있는 탄저균 표본을 주한미군 오산기지와 미국내 9개주 18곳에1년간에 걸쳐 22번이나 배송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미 육군참모총장과 CDC가 나서 탄저균 피해자는 없다며 파문진화에 나섰지만 논란은 가열되고 있다.

2.미군 군 연구소의 부주의로 살아있는 탄저균이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로 배송돼 폐기처분된 사실이 드러났지만 한국 정부 당국은 상황이 종료된 뒤에야 사태를 파악해 논란이 되고 있다.

3.국제축구연맹FIFA회장 선거를 앞두고 고위 임원들에 대한 비리 수사가 시작된 가운데 5선을 노리는 제프 블래터 현 FIFA회장은 사임 요구를 일축했다. 2018년 월드컵을 유치한 러시아는 이번 수사를 주도한 미국을 맹비난하는 등 외교적 갈등 조짐도 보이고 있다.

4.FIFA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지 선정 과정에까지 번지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인 카타르는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5.학생들의 졸업과 방학시즌을 맞아 음주운전을 비롯한 미성년자 주류판매에 대한 단속이 본격화되고 있다. LAPD를 비롯한 주류통제국 등은 음주운전과 함께 미성년자들을 상대로 한 주류판매 업소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6.350만명의 올해 미 대졸자들은 아직도 좁은 취업난과 무거워진 학자금 빚더미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졸자들은 여전히 평균의 2배인 10%대의 높은 실업률과 1인당 2만6천달러의 학자금 융자 빚더미 위에서 힘겨운 사회생활을 출발하고 있다.

7.베이비붐 세대가 퇴직하면서 주택의 크기를 줄이고 젊은층의 대학 학자금 대출 상환으로 인해 대도시의 주택 임대료 상승에도 불구하고 공실률이 감소하고 있다.

8.캘리포니아주에서 차선들 사이로 운행하는 모터사이클 운행을 허용하는 동시에 합리적으로 제재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캘리포니아주는 모터사이클 운전자들의 차선사이 운행을 허용하는 미국내 첫번째 주가된다.

9.2016년 한국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에 대비해 다음달 29일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한 모의 선거가 열린다. 모의 선거 참가 신청은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해야 한다.

10.메르스 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중국으로 출장을 간 40대 남성이 현지에서 1차 검사 결과 메르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 한국 보건복지부는 중국 당국이 이 남성의 최종 확진 여부를 위해 검체를 광둥성에서 베이징으로 옮겨 판독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유엔 안보리 산하 북한제재 위원회는 북한의 잠수함  탄도미사일 발사가 북한을 제재하는 안보리 결의에 위반되는지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12.북한에서 마약이 일반 주민들에게까지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북한 사회의 마약문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오늘 뉴욕증시는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성공적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36.87포인트, 0.20% 내린 18,126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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