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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포브스 ‘영향력 있는 여성’ 11위

김혜정 입력 05.27.2015 08:22 AM 조회 554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1위에 올랐다.
지난해 46위에서 순위가 크게 상승했는데
포브스는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과의 대치 속에서도 세계에서 14번째로 큰 경제 대국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브스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는 누구일까?

올해에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차지했다.

5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메르켈 총리는
2005년 첫 여성 독일 총리가 된 후 지난해 3선에 성공한 강력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2위는 내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이 차지했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의 부인으로 최대 규모 민간 자선재단을 공동 운영하는 멜린다 게이츠가 3위자리를 지켰다.

박 대통령을 제외하고 한국인으로는 이부진 호텔 신라 사장이 100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이부진 사장이 한국 여성 가운데 가장 부자라며 일부에서는 '작은 이건희'로도 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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