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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메츠 에이스 하비 상대로 6경기 연속안타

김혜정 입력 05.23.2015 05:02 PM 조회 1,186
강정호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강정호는 오늘(23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타율은 3할7리로 조금 떨어졌다.

강정호는 1회엔 3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4회 2S로 몰린 가운데서도 에이스 맷 하비의 4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전안타로 연결시켰다.

또 한 번 강정호의 발야구가 빛이 났다. 페드로 알바레스의 우익수 방면 2루타 때 홈까지 내달렸고 세이프가 됐다.

포수의 태그를 피해 왼손으로 홈플레이트를 스치듯 터치했다. 스코어 4-0을 만든 점수였다.

이후엔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5회말엔 유격수 직선타, 7회말에는 1사 2루에서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8-2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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