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스턴건' 김동현이 LA 시간으로 오늘 저녁 5시 네바다주 라스베이가스 MGM 그랜드가든 호텔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UFC 187 웰터급에서 조시 버크먼과 격돌한다. 

김동현의 이번 매치는지난해 8월 이후 약 9개월 만의 출전이다.​

어제 진행된 계체량에서는두선수 모두 ​한계체중 보다 0.5파운드 낮은​ 170.5 파운드를 만들며 통과했고김동현은 여유있는 표정과 제스쳐를 보였으며버크먼은 상대적으로 심각하고 진지한 태도를 나타냈다.

프로 전적상으로는김동현은 19승 3패, 버크먼은 27승 10패로버크먼이 경험이 더 많지만,UFC 프로모션 안에서의 전적은 김동현이 훨씬 앞선다.

이 시간 현재 보바다 라스베이거스 배당률은김동현 -270 버크만 +210으로김동현에게 상당한 우세를 점치고 있다.

UFC 프로모션은지난 2일 메이웨더와 패퀴아오의 세기의 복싱 이벤트를 인식하고시장에서 견제를 위해 오늘 UFC 187에서 스타 파이터들을 대거 매치시켰다.

LA 시간으로 메모리얼스 주말 오늘 저녁 7시에 열리는 UFC 187 메인카드는HD는 59.99달러에 일반화질은 49.99달러에오직 페이퍼뷰로만 볼수있다.

김동현이 출전하는 UFC 187 프리라임은LA 시간으로 오늘 저녁 5시에FOX Sports1에서 무료로 시청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