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8일만에 처음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지난주에 비해 소폭하락한 DJ로 인해 이번주를 상승한 주로 기록하지못했다. 

글로벌 증시가 엇갈린 가운데 3개월연속 증가세를 보인 소비자 물가지수나 옐른의장의 연설은 기대만큼 매수심리를 자극하지 못했다. 

하락출발한후 잠시 위축된 모습을 보였던 장은 또다시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면서도 혼조세를 넘어서지 못했다. 

Memorial Day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은 크게 감소했고 dip buyer 들은 오늘도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장내내 혼조세를 유지하던 장이 막판에 하락반전하는 모습을 보여 추가하락에 대한 우려가 조금이나마 커지는 현상을 보였다. 

한편 부진한 실적과 함께 전망까지 낮춰며 폭락한 ARO은 5개월반 최저치이자 12년 최저치를 기록하며 한달동안 주가가 38%나 폭락하는 암울한 상태를 나타냈다.​

-김재환 증권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