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메모리얼 데이 연휴가 시작되면서 오늘(22일)부터 LAPD 가 고강도 음주 운전 단속을 벌인다.
특히 연휴 첫 날부터 LA 한인타운과 다운타운에서 집중적인 음주 단속을 실시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LAPD 은 오늘(22일) 저녁 8시부터 내일 새벽 2시까지 다운타운 인근 올림픽 블루버드와 블레인 스트릿 교차로에 음주운전 단속 체크 포인트가 설치된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한인타운 서쪽 라브레아 애비뉴와 3가 만나는 지점에도 DUI 체크 포인트 단속이 펼쳐진다.
올림픽 경찰서도 메모리얼 데이 연휴가 시작되는 오늘 한인타운 로컬 도로에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밸리 지역 밴나이스 블러버드와 하트 스트릿 교차로에서도 오늘 밤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 단속이 벌어질 예정이다.
일요일인 24일에는 할리웃과 사우스웨스트 관할 지역에서 음주운전 단속 순찰이 강화되며 하버 블러버드와 샌타크루즈 스트릿 교차로에는 체크포인트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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