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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한인사회 소식

박현경 기자 입력 05.22.2015 10:09 AM 조회 1,348
LA 북부한인회가 라카냐다 메모리얼데이 기념 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해 조선시대 왕가행렬을 재현한다.

42번째를 맞는 올해 축제는 라카냐다시의 주요 행사로, 내일부터 사흘 동안 라카냐다 풋힐 선상에서 주민 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LA북부한인회는 퍼레이드에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한복 퍼레이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복 퍼레이드는 화관무 무용단과 청사초롱팀, 왕가행렬, 시민행렬 등의 순서로 라카냐다 지역 1마일을 행진하게 된다.

한복을 입고 내일 오전 9시 30분까지 메모리얼 팍 부근으로 오는 한인은 누구나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그런가하면 오는 25일 월요일은 메모리얼 데이이자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이다.

남가주 지역 한인 불교계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LA관음사는 오는 24일과 25일 오전 11시부터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LA한인타운 관음사 본당에서 개최한다.

(213-380-3302)



태평양은행이 주최하는 ‘제 4회 태평양은행 청소년 스피치 콘테스트’ 참가신청이 오늘 마감된다.

학년별 주제에 맞게 원고를 작성해 오늘 오후 5시까지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준결승에 참가할 수 있고 다음달 6일 결선을 통해 최종 수상자들을 가린다.

원고는 태평양은행 지점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웹사이트에서 이메일로 보내도 된다.

(www.paccitybank.com/speechcontest, 213-210-2078)



아태 문화유산의 달인 5월을 맞아 영 김 캘리포니아 주 65지구 하원의원은 내일 이를 축하하기 위한 아시안 커뮤니티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부에나파크 커뮤니티센터(6688 Beach Blvd.)에서 내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인 청소년들로 구성된 예술단체 케이파(KAYPA), 한인 청소년연주단 딜리버러스 앙상블이 출연한다.

이 자리에선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새미 리 박사 그리고 칼 스테이트 플러튼의 소라 박 탄쟈시리 박사에게 선구자 상 수여식도 있을 예정이다.

또 중국, 베트남, 필리핀계 커뮤니티의 문화공연팀들도 참가해 각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한다.



피오피코 한인타운 도서관 미키 림 관장의 은퇴식이 내일 오전 11시 LA시립도서관에서 열린다.

미키 림 관장은 LA시립도서관 사서로 31년 동안 재직했으며 피오피코한인타운 도서관 관장으로 18년을 역임하면서 한인들도 즐겨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켰다.



남가주 한인변호사협회 KABA가 어제 제 35회 정기이사회 그리고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어제 행사에서는 또 진 류 회장 취임식과 신임 이사진 임명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현명 LA총영사를 비롯해 데이비드 류 LA4지구 시의원 당선자도 행사에 참석해 각각 축사와 기조연설을 했다.



LA시 검찰을 포함한 미 사법기관 등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한인 법조인들이 한국 반부패 수사기법 등을 논의하고 한미 사법 교류를 논의하는 ‘한인검사협회 총회와 2015 서울 국제형사법 컨퍼런스’가 어제 서울에서 열렸다.

제리 백 LA시 검찰 부장검사와 LA카운티 수퍼리어 코트 마크 김 판사를 비롯한 LA지역 한인 판사와 검사 등 전세계 한인 법조인 65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는 각국 반부패 수사시스템과 과학 수사기법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행사에는 또 한인 검사들과 함께 마이크 퓨어 LA시 검사장도 참석해 미국과 한국 검찰의 사법제도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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