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베니스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교내 여학생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LA 카운티 검찰국은
성폭행에 가담한 남학생 15명 전원을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렉 라이즐링(Greg Risling) 검사 사무실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이들 남학생들을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풋볼팀 멤버를 포함한
베니스 하이스쿨 소속 남학생 15명은
미성년자 여학생 2명을
캠퍼스 안과 밖에서 수개월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었다.
경찰은 이들을 체포했을 당시
“성폭행에 가담한 남학생들 가운데 몇명은
여학생들의 동의하에
성관계(Consensual Sex)를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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