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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06일 한인 사회 소식 종합

김혜정 입력 05.06.2015 11:54 AM 조회 1,430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한인타운 노인 센터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어버이날 행사를 갖고 합창과 한국 무용 공연 그리고 서각교실 전시회 등을 한인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방주교회는 내일(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중앙루터교회에서 독거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랑의 무료 급식행사를 갖습니다. ( 987 S.Gramercy PL, LA, 213-663-3301)

벨양로병원도 오는 8일 오전 10시 병원에서 공연과 장기자랑, 식사가 어우러진 어버이날 행사를 펼칩니다. (4900 Florence Ave, LA, 323-560-2045 ) #

LA 를 방문중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귀국 전까지 역사 알리기에 나섭니다.

가주한미포럼은 이용수 할머니가 오는 10일까지 LA 에 머물며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을 지적하고 한인 2세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알리는데 적극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수 할머니는 오늘(6일) 오전 10시 30분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을 방문한데 이어서 오는 8일 오후 5시 30분 UCLA 번치홀에서 일본측 언론인과 강연회를 갖습니다.

이어서 오는 9일 정오에는 한인타운 가든 스윗호텔에서 한인 청소년과 학부모 그리고 일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수 할머니 동포 간담회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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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인들의 가장 큰 고민은 일자리찾기와 이민생활의 외로움 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담서비스센터 '생명의 전화'가 지난 16년동안 제공된 한인 상담사례별 통계에 따르면 한인들의 최대 관심거리를 고독과 외로움으로 4천 290건을 기록했습니다.

외로움 다음으로 많은 상담 사례는 구직 등 생활정보가 3, 908건 이었으며 이외 가정폭력을 비롯한 결혼문제와 신앙 문제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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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내 7가와 옥스포드 코너에 위치한 피오피코 도서관 주차장을 포켓 공원으로 조성하자는 안이 어제 만장일치로 통과됐습니다.

공원안의 골자는 LA 시가 피오피코 도서관 주차장 땅에 대한 관리권한을 공원국에 일임하는 것으로   도서관은 현재처럼 운영되며 농구와 테니스 코트 등 운동시설이 갖춰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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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 한인회가 오는 9일 오전 11시 가든 그로브 한인회관에서 차세대 봉사단 발대식을 갖습니다.

차세대 봉사단은  오는 16일 가든그로브 H 루이스 시니어센터에서의 나무심기 행사를 첫 사업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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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이후 한인 은행 직원들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예금보험공사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남가주 10개 한인은행 풀 타임 직원수는 3천 44명으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13.6% 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BBCN 은행 직원이 이 기간 가장 많이 늘어 41.14% 증가한 933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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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한국 국적법으로 혼란이 가중되면서  선천적 복수국적 한인 남성들의 병역관련 피해가 잇따르면서 한국 병무청이 오는 8월부터 미국을 비롯한 18개국에 병무관 21명을 직접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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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리틀 야구연맹이 LA 유소년 야구팀인 LA 라이온스와 함께 올 여름 한국에서 열리는 2015년 KBO 총재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 미주대표로 참가할 선수를 선발합니다.

미주 대표 선발전은 오는 10일 오후 3시 LA 한인타운 서울 국제공원에서 열리며 지원자격은 200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입니다.

문의;213-820-4071

# 남가주 한인사회 소식 종합에 김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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