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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해안 10피트 파도…해안 주택가 비상

김혜정 입력 05.04.2015 11:10 AM 조회 5,631
남가주 해안가에 높은 파도 주의보가 내려졌다.

실비치와 뉴포트비치 등 바닷가 일부 주택가들은 밀려오는 파도로 홍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 기상청은 LA 와 오렌지카운티 해안가에 어제 오후부터 불어닥친 높은 파도는 오늘과 내일 늦은 밤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도는 8피트 이상 높을 것이며 지역에 따라 10피트 높이의 위험한 격랑이 예상된다.

이에따라 상당수 해안가에는 주민들의 출입이 금지된 상태다.

오렌지카운티 안전 요원들은 높은 파도에 휘말린 보트 피서객 등 12 명 이상을 구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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