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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하프돔’ 가뭄으로 때이른 오픈

조정관 입력 04.30.2015 04:13 PM 조회 3,703
북가주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상징하는 트레일, 해프 돔(Half Dome)이 오는 3일부터 대중에게 다시 오픈된다.

해프 돔 트레일은 전통적으로 산정상에 싸인 눈, 스노우팩이 녹아 없어지는 시기인 매년 5월 23일에 오픈돼 왔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캐리 콥(Kari Cobb) 대변인은   “캘리포니아에 지속되고있는 극심한 가뭄때문에 스노우팩이 거진 남아있지않아 올해는 평년보다 3주 일찍 오픈한다”고 밝혔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가뭄의 영향으로 글레이셜 포인트 로드(Glacier Point Road)를 평년보다 2달 앞선 지난 3월에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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