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가 10억 달러를
투입해 추진하는
LA강 재개발 프로젝트가 일자리 창출과 주택 공급
그리고 활용되지 않은 부지를 활용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UCLA의 연구 결과가 오늘(어제) 발표됐다.
UCLA 보고서에 따르면
LA시가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일반 규제가 완화된 인센티브 존을 만든다면
매년 8천 유닛의 주택을
건설할 수 있다.
또 LA 강 재개발 사업이6년간 지속된다면
2021년까지 10만 채의
주택을 건설하겠다는
에릭 가세티 시장의 목표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일자리 성장과 함께 강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등의 사업은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강 인근의 37퍼센트가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오염이 심각한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LA강 재개발은 다운타운 북쪽에서
엘리시안 팍까지 11마일 구간을
되살리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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