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저먼윙스 여객기를 고의 추락시킨 것으로 지목된 부기장의 시신이 수습됐다.
법의학 조사를 이끄는 미하엘 초코스 교수는 독일 대중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탑승자들의 시신 일부를 포함해 600점을 수습했다면서 부기장의 시신도 확보했다고 말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인디펜던트는 부기장의 시신이 여객기 추락 경위 조사에 결정적 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조사당국은 부기장의 시신이 수습됐다는 보도를 부인했다고 영국 BBC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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