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LA시 내 폭력범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LAPD 찰리 벡 국장은
올해 LA 시 폭력범죄가26%,
재산범죄는 11% 각각
늘었다고 밝혔다.
LA시 전체 강력 발생률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4% 증가했다.
이에대해 찰리 벡 국장은
가중폭력 범죄와 강도가 증가한데 따른 통계로
이가운데 노숙자들 사이 영역 다툼에서 비롯된 폭력사건들이
강력범죄 증가에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또 가정폭력과 음주 관련 길거리 폭행 등도
이같은 수치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또 LAPD 4개 지부
모두에서 범죄율이 증가했는데
특히 센트럴 지부 관할 구역에서
강력 범죄 발생이 가장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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