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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시 폭력 범죄 26% 증가

김혜정 입력 03.24.2015 06:28 PM 조회 2,438
올해들어 LA시 내 폭력범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LAPD 찰리 벡 국장은 올해 LA 시 폭력범죄가26%, 재산범죄는 11% 각각 늘었다고 밝혔다.

LA시 전체 강력 발생률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4% 증가했다.

이에대해 찰리 벡 국장은 가중폭력 범죄와 강도가 증가한데 따른 통계로 이가운데 노숙자들 사이 영역 다툼에서 비롯된 폭력사건들이 강력범죄 증가에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또 가정폭력과 음주 관련 길거리 폭행 등도 이같은 수치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또 LAPD 4개 지부 모두에서 범죄율이 증가했는데 특히 센트럴 지부 관할 구역에서 강력 범죄 발생이 가장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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