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찰은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를 흉기로 공격해 검거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씨의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사무실 겸 자택을
오늘 압수수색 하고
있다.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한국 시간 오늘
새벽 수사본부 인력 25명을 투입해
이번 범행과 관련한
문건과 김씨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경찰은 오늘 입수한
자료를 토대로
이번 범행의 준비
과정과 동기 등을 규명할 방침이다.
특히 경찰은 범행의 배후세력이나 공범이 있는지도 밝힐 계획이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북대화를 가로막는 '전쟁 훈련'을 중단시키고
전시작전통제권을
환수시키기 위해 리퍼트 대사를 공격했으며,
단독 범행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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