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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수퍼 자리에 "옥스포드 마트" 들어선다..경매도 열려

김혜정 입력 03.03.2015 07:45 AM 조회 5,703
LA 한인타운 8가와 옥스포드 애비뉴에 위치한 아씨수퍼 자리에 들어설 새 마켓 이름이 잠정 확정됐다.

새 마켓의 한 관계자는 큰 변동사항이 없는 한 '옥스포드 마트'로 지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옥스포드 마트'는 건물주가 직접 운영하게 되며 마켓 근무 경험이 있는 옛 아씨수퍼 매니저와 직원 상당수를 재고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재 '옥스포드 마트'는 다음달쯤에 오픈을 목표로 내부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한편, 2달 전LA카운티 지방법원에 의해 강제 퇴거 명령을 받고 문을 닫은 아씨수퍼의 장비와 인벤토리 등에 대한 경매는 다음주인 오는 16일 오전10시에 옛 아씨수퍼 자리에서 열린다.

이번 경매에서는 채권자인 한미은행이 담보로 잡았던 물품들이 처분되며, 관심있는 사람들은 경매에 앞서 11일부터 사흘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3시까지 아씨수퍼 자리에서 경매품 상태를 사전 점검할 수 있다.

아씨수퍼 물품 경매 관련 문의는 한미은행,  (213)382-2200 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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