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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일본인 인질 고토씨 참수 주장

주형석 기자 입력 01.31.2015 01:47 PM 조회 9,408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가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後藤健二)씨를 참수했다고 주장하는 새로운 동영상을 오늘(1월31일) 인터넷에 게재했다.

IS는 LA 시간 오늘(1월31일) 낮 12시쯤 고토 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살해됐음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테러·극단주의 감시단체인 '시테'(SITE)가 가장 먼저 밝혔고 AFP와 NHK 등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오늘 인터넷에 게재된 동영상 왼쪽 상단에는 IS의 홍보부서가 성명 등을 발표할 때 사용하는 특유의 로고가 새겨져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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