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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작년 4분기 GDP 2.6% 성장, 예상보다 낮아

박현경 기자 입력 01.30.2015 08:24 AM 조회 599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이 연간 환산 기준 2.6%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3.0∼3.2%보다 낮은 수치이다.

미 상무부가 오늘
미국의작년 3분기 GDP 성장률이 2003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5.0%였고, 작년 2분기 GDP 성장률은 4.6%였다.

이에 따라 지난해의 미국 GDP 성장률은 2013년보다 0.2%포인트 올라간 2.4%로 잠정집계됐다.

상무부는 개인소비지출(PCE)과 수출증가에 힘입어 GDP가 성장했지만, 수입이 증가하고 기업의 투자와연방정부의 지출이 감소하면서 GDP 증가율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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