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암살을 그린 영화 '인터뷰'가 크리스마스가 포함된 지난 주말 4일 동안 모두 1,78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하면서 흥행 순위 4위로 올라섰다.
제작사인 소니영화사는 독립영화관에서의 입장 수입이 280만달러, 그리고 온라인을 통한 판매와 대여로 1,50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하면서 모두 1,78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한편 지난 연휴동안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영화는 피터 잭슨 감독의 '호빗'으로 5,450만 달러, 그리고 2위는 앤젤리나 졸리가 감독한 '언브로큰'의 4,730만 달러, 3위는 스테픈 손드하임스 뉴지컬 '인투 더 웃즈'가 4,610만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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