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문재인 의원이
2ㆍ8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발표했다.
박지원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원하는 강한 야당, 당원이 원하는 통합 대표로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당 대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의원도 문자 메시지를 통해
당대표 출마 회견을 하겠다고 공지했다.
한편 박지원·문재인 의원을 위협할
유일한 다크호스로 거론돼온 김부겸 전 의원은
지역구인 대구 수성갑 총선 준비에 매진하겠다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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