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가주 일대 산간지역에
강한 바람 주의보 내려졌다.
국립기상청은 오늘
LA와 벤츄라 카운티 산간지역에
시속75-80마일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하고
오전9시부터 주의보를 발령했다.
어제밤9시 채스워스 (Chatsworth) 지역에도
한차례 강풍이 불어닥쳐
로마스트릿과 파라론 애비뉴 교차로에 서 있던
30피트 이상의 큰 나무 기둥이 쓰러져
콘크리트 벽을 무너뜨리고 주차돼 있던 차를 덮쳤다.
또LA 카운티 산간지역의 천 백여명의 주민들이
어제 밤 강풍으로 인해 정전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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