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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여행 떠나는 남가주 주민, 2001년 이후 최다

박현경 기자 입력 12.19.2014 07:45 AM 조회 1,912
올 연말 남가주 지역에서 차량과 항공기를 이용해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남가주 주민은 757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 2001년 이후 연말에 가장 많은 주민들이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남가주 자동차클럽은 오는 23일부터 1월 4일까지 남가주 주민 757만 여명이, 그리고 캘리포니아주 전체에서는 천 220만 여명이 50마일 이상의 장거리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에 비해서는 1.3%가 증가한 수치다.

또 여행을 떠나는 주민 89%에 해당하는 남가주 주민 672만여명과 캘리포니아 주민 천 82만여명은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을 갈 것으로 관측됐다.

항공기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남가주와 캘리포니아 주민은 각각 59만 7천 여명과 96만 천 여명이다.

수입 증가와 실업률 감소, 개솔린 가격 하락 등이 여행객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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