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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남가주 무료 식사 등 따뜻한 행사

박현경 기자 입력 11.27.2014 05:30 PM 조회 2,054
추수감사절인 오늘 LA 를 비롯한 남가주 전역에서는 이웃과 함께 하는 풍성한 행사들이 펼쳐졌다.

LA 다운타운 미드나잇 미션은 오늘 오전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 천명의 저소득층 어린이와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무료로 나눠줬다.

이 자리에는 허브 웨슨 LA시의장과 호세 후이자 LA시의원 그리고 배우 딕 밴 다이크 등이 참석해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다운타운 유니온 스테이션 홈리스 서비스 기관에서도 4천명 이상의 저소득층 가정과 노인 그리고 노숙자들에게 터키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헐리웃 지역 선셋 스트립에 위치한 핑크 타코에서는 500명 이상의 노숙자들에게 무료 저녁 식사를 제공했다.

또 밸리 빌리지에 위치한 템플 베스 힐렐( Temple Beth Hillel)에서도 천 여명의 노숙자에게 무료 음식이 전달되고 추수감사절 축하 음악공연도 펼쳐졌다.

패사디나 센트럴 팍에서는 5천여명의 노숙자와 저소득층 가정에 무료 터키와 파이 나눠주기 행사가 열렸다.
이 밖에도 애나하임에 있는 혼다 센터와 볼사 치카 비치 등 남가주 전역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아 무료 터키 나눠주기 등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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