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올해 안으로
국회에 개헌특위를 구성하고, 2016년 20대 총선 전에 개헌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문 위원장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개헌에도 골든 타임이 있다"며 "바로 지금이 최적의 시점이고,
이번 기회를 놓치면 낡은 정치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북 관계와 관련해서는 "외교안보통일 전략을 재검토해야 하고,
그 해법의 시작은 남북관계 정상화"라며 "늦어도 내년에는 남북 정상이 만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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