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할로윈 위해 ‘이볼라 존’ 장식한 집주인 화제

조정관 입력 10.24.2014 10:25 AM 조회 2,104
택사스주 댈러스지역에서 한 집주인이 한주 내로 다가오는 할로윈 데이를 위해 자신의 집을 이볼라 유해물질 지역으로 장식해 큰 논란과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제임스 폴크(James Faulk)는 유니버시티 파크(University Park)에 위치한 자신의 집 마당에 유해물질 폐기용 드럼통을 배치하고 경고 및 격리용 테입을 둘렀으며 방역복을 갖춰입은 채로 언론사들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이에대해 지역경찰은 “폴크가 법이나 조례를 어기지는 않았지만 몇몇 주민들이 그의 할로윈 장식에 대해 몹시 혐오스러워(distasteful) 하고있다”고 밝혔습니다.

폴크는 인터뷰에서 이볼라 존(Ebola Zone) 장식은 할로윈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한 것일 뿐이며 사람들이 이에 대해 불쾌해 하지 말고 웃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