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이볼라 공포에다가 테러 공포까지 확산되고 있다.
어제 도끼를 든 남성이 경찰을 공격해 2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 남성은 대낮 뉴욕 퀸즈 상업지구에서
길가에 서 있던 경찰관 4명에게 돌진해 흉기를 마구 휘둘렀다.
이번 사건으로 경찰 한 명이 중태에 빠졌고
다른 경찰 한 명은타박상을 입었다.
뉴욕시 경찰은 현장에서 범인을 사살하고
곧바로 주변 도로를 폐쇄하는 등 보안 조치에 나섰다.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의 테러 연계 가능성이 제기된
캐나다 총격 사건과 맞물려
테러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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