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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은행 이사진 축소

김혜정 입력 10.23.2014 05:24 PM 조회 1,112
태평양 은행 이사진이 교체됐습니다.

태평양 은행은 오늘(23일, 어제) 열린 2014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 수를 최소 5명에서 최대 9명으로 축소한다는 내용을 통과 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안기준, 진형기, 그리고 김천일 등 3명의 이사는 오늘(23일)로 사임 했습니다.

윤석원 이사장을 포함해 기존 이사 4명은 내년 주총 때까지 연임됐으며 당초 영입 예정이었던 김성철 CPA를 대신해 로버트 화이트 씨가 신임 이사로 선임됐습니다.

올 3분기 현재 태평양 은행의 자산은8억5천5백만 달러며, 대출액은 7억2천 백만 달러 그리고 예금액은 7억6천 7백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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