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탕자쉬안 전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은 21일 청와대로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박 대통령님은 보름 후에 베이징에 가셔서 에이펙에 참석하시고,
그 때 시진핑 주석과 중요한 양자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한중 정상회담 개최를 기정 사실화 했다.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이 에이펙 정상회의 기간에
한중 정상회담을 가지면 박 대통령과 시 주석 취임 이후
다섯번째 한중 정상회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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