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주 북부 게리(Gary, Indiana)에서 지난주말 43살 남성이 살인 혐의로 체포된 이후 이 용의자의 자백이 계속되면서, 경찰은 현재 시신 7구를 발견한 상태입니다.

사건은 인디애나 경찰이 지난 17일, 해몬드에(Hammond) 위치한 모텔6의 객실에서 19살 여성이 목이 졸려 숨진것을 발견한데서 시작했습니다.

수사관들은 다음날인 18일 게리에 위치한 용의자의 집에서 용의자를 체포했지만, 용의자는 자신이 살해하고 숨겨놓은 시신들이 더 있다고 자백했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곧바로 용의자가 말한 장소인 게리에 위치한 한 버려진 주택에서 여성 시신 3구를 발견했습니다.

다음날인 19일, 용의자의 계속되는 자백으로 경찰은 여성시신 3구를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이로써 현재까지 범인이 살해한 7명의 시신이 발견된 상태이고,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중입니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의 신원과 혐의를언론에 공개하지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