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LA한인타운 인근 페어팍스 지역에서
대형 수도관이 파열돼 인근 주택 30여 가구에 물공급이 중단되는 등
LA지역에 수도관 파열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전 LA지역 포에버21의 창고에 또 다시 수도관이 파열돼
소방대원들이 출동하며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LA소방국 캐서린 메인 대변인은
오늘 오전 7시 46분 경 링컨 하이츠 지역 포에버 21 창고의 수도관이 파열돼
소방대원들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메인 대변인은
소방대원들이 도착해 즉시 창고의 물류들을 옮기고
물을 빼냈다고 전했습니다.
수도관이 파열된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