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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대학 한국유학생, 강도 폭행 당해

조정관 입력 10.16.2014 04:55 PM 조회 9,139
신시내티대학(University of Cincinnati)에 재학중인 한국 여자 유학생이 갱멤버로 추정되는 범인에게 폭행을 당하고 소지품을 뺏기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신시내티 대학 4학년인 김귀임(Kwiim Kim) 학생은 지난 12일 밤 캠퍼스 인근 리온가(Lyon St.)에 주차해 놓은 자신의 차로 향하던 중에 이 같은 변을 당했습니다.

피해자학생 뒤를 따라오던 범인 남성은 피해자학생을 갑자기 뒤에서 공격해 넘어뜨린 뒤 얼굴을 콘크리트 땅에 짓눌렀습니다.

이후 공범으로 보이는 차량이 나타났고, 범인은 피해자 학생의 지갑을 챙긴 후 차에타 달아났습니다.

이로인해 피해자 김귀임 학생은 얼굴부위에 난 상처를 꼬매는 치료를 받았고 혼자 캠퍼스를 걸을수 없을 정도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신시내티 경찰은 신시내티 대학에서 지난주 학생들을 상대로 총을 겨누고 강도를 범한 8명의 갱멤버들을 체포했고, 이번 사건도 갱멤버들이 연루된것으로 보고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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