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이볼라 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텍사스 주 달라스에서 발생하면서
LA 포함한 남가주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현재
남가주 일대에 이볼라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될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철저하게 장비를 갖추고 있다면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또
이볼라
감염 주의 전단지를 만들어
LA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배포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보건국 웹사이트에도
이볼라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함께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센터를 방문할 것이 당부됐습니다.
남가주
일대 상당수 대형병원들도
이볼라
감염 의심 환자들을 수용하고
적절한
검사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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