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1회 LA한인축제가 나흘 동안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어제(21일) 폐막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나흘 동안 LA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LA한인축제에는 올림픽 경찰서 추산, 주민 40만여명이 참여해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겼습니다.

특히 올해 LA한인축제는 ‘문화의 다양성’이란 주제와 걸맞게 한인들 뿐 아니라 타 커뮤니티 주민들도 예전보다 훨씬 많이 참여했습니다.

또 먹거리 부스에도 한식을 비롯한 다양한 인종의 음식이 판매됐습니다.

LA한인축제재단의 김준배 회장은 행사를 치르다보면 항상 부족한 점이 눈에 보이지만 올해는 큰 문제 없이 무난하게 치러졌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인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