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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북한 남자 역도 첫 금메달

안성일 입력 09.20.2014 06:23 AM 조회 1,097
한역도의 간판스타 엄윤철(23)이 북한의 첫 번째 메달을 금으로 장식했다.

엄윤철은 한구시간 20일 오후 7시 달빛축제공원 역도경기장에서 벌어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역도 남자 56kg급 B그룹 경기에서  인상(Snatch) 128kg과 용상(Clean and Jerk) 170kg, 합계 298kg을 들어 올려  아시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천 아시안게임 북한의 첫 번째 메달이다.

엄윤철은 인상 2차 시기서 128kg을 성공했다. 이어 3차에서 131kg에 도전했지만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주저앉고 말았다. 

엄윤철의 라이벌로 꼽히는 베트남의 탓 킴 뚜안(20)은 2차에서 130kg을 들어 올려 1위로 부상했다.  3차에서 그는 무려 134kg 성공으로 아시아신기록까지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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