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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실종 광물공사 직원 4일째 수색

김혜정 입력 09.19.2014 01:47 PM 조회 1,702
멕시코북서부 반도 바하 칼리포르니아수르주에서 실종된 한국광물자원공사 직원에 대한 수색이 나흘째 진행되고 있지만 흔적이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멕시코 해군과 광물공사 현지법인이 잠수사를 동원해 일대 해안을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 별다른 흔적을 찾지 못했다고 멕시코 주재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실종된 채성근 광물자원공사 기술경영본부장은 비바람이 거세던 지난 15일밤 현지 생산시설 현장을 점검하러 차를 타고 갔다가 실종됐습니다.

채 본부장은 작업 현장으로 가기 위해 물이 말랐던 하천을 건너다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렸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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