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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성화 점화.. 최종점화자 이영애

주형석 기자 입력 09.19.2014 06:40 AM 조회 6,553
인천아시안게임의 최종성화점화자는 알려진데로배우 이영애였다.

배우 이영애는 성화 봉송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영애는  LA 시간 오늘(9월19일) 새벽 5시50분쯤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로 등장해 다이빙과리듬체조 꿈나무 김영호, 김주원 어린이와 함께 성화대에 점화했다.

성화는이영애에게 전해지기 전까지 야구선수이승엽, 골프선수 박인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농구선수박찬숙, 테니스 선수 이형택 등으로 이어졌고 이형택으로부터 성화 봉송의 마지막 주자 이영애로 전해졌다. 

이영애는 ‘평화, 숨결, 아시아의 미래’라는 글귀가 쓰여진 아래 위 흰색에  운동복을 입고 성화자로 나섰다.

앞서2014 인천 아시아게임 조직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성화 최종점화자가 배우 이영애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영애는 다양한 사회 활동으로 한국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 있고 또 중국에 초등학교를 설립하며 나눔과 봉사로 아시아 화합에 이바지하고 있어 이영애가 성화 최종점화자로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는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성화는인도 뉴델리에서부터 시작해 중국을거쳐 뱃길로 지난 8월 인천항에 도착했으며 배우이자복싱선수인 이시영을 시작으로 4,000여명의 주자들이 불씨를 계속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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