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억 아시아인의 축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한국 선수단이 개막식에서 45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입장해 대회의 개막을 알렸다.
LA 시간 오늘 새벽 2시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는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개최됐다.
개최국인 한국은 총 831명의 선수단이 참가국 45개국 중 마지막으로 입장했다.
이날 개막식 선수단 입장에서는 네팔이 첫 번째로 입장했고,
북한은 일본에 이어 30번째로 입장했다.
오늘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인천에서 개최, 총 45개국에서 역대 최다인
1만48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6일 동안
육상, 수영 등 36개 종목(439개 세부종목)에서 총 1317개의 메달을 놓고 일전을 펼친다.
한편, 한국은 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금메달 90개 이상, 종합 2위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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