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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캘리포니아주, 역대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될 것

박현경 기자 입력 09.17.2014 05:11 PM 조회 3,723
올해 캘리포니아주가 역대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국립기상청은 올해 캘리포니아주 최고기온이 날씨 기록이 시작된 지난 119년만에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됐던 지난 1934년보다도 훨씨 더 더운 해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했습니다.  

가장 더웠던 지난 1934년의 평균 기온은 59.7도로, 1934년 기온기록을 올해 넘어설 가능성은 88%에 달합니다.

이는 최근 이어진 최악의 가뭄사태와 지난 40여년 동안 높아진 기온 등이   캘리포니아주 폭염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지난 8월까지 분석한 올해 평균 기온은 62.6도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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